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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백두산 기자] 울진고등학교(교장 서정우) 과학동아리 ‘STRONG'이 제60회 전국과학전람회 「환경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자율적인 교내 동아리로서 의미 있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작품은 9월 24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 전시되어 공개되며, 시상식은 9월 26일에 있을 예정이다.
본교 3학년 최효원, 김나현, 2학년 김주경 학생이 전람회에 출품한 보고서는 ‘울진지역 해안사빈의 침식과 퇴적형태 분석 및 침식방지를 위한 인공구조물의 배치에 관한 탐구’를 주제로 한다.
이 보고서는 천혜의 해안지형을 유지하면서 자연관광자원을 개발하는 일의 중요성을 부각시킴으로서 해안 생태계의 보존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내용으로서 지역발전과 환경을 함께 고려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전람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이뤄냈다.
울진고등학교 서정우 교장은 “평소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을 지향하며 학생 중심의 자율적 동아리 활동을 장려한 결과로서 이루어낸 수상이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면서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과학 인재 양성에 더욱 중점을 두고 교육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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