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중학교 사랑을 받은 만큼 이웃에게 베풀었어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베이킹 멘토링’(인동중&삼성코닝)-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9-13 10:28:48
[구미=이승근 기자] 인동중학교(교장 류원갑)는 지난 9월 11일(목) ‘베이킹 멘토링’ 동아리 회원 인동중 학생 10명, 삼성코닝 봉사자 10명과 함께 구미시 상모동 행복요양원에서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뿌듯한 하루를 보냈다.

행복요양원 김은희 사무국장의 시설 견학안내와 첫 대면 설명을 듣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계신 3층과 치매어르신들이 계신 4층으로 나뉘어 각각 식사수발, 안마 해 드리기, 주변청소, 말벗 해드리기, 장기자랑 등의 시간을 통해 모두가 기쁘고 행복한 경험을 했다.

또한 베이킹 멘토링’동아리 회원들은 그동안 열심히 배우고 노력한 실력을 발휘하여 나만의 쿠키, 단팥빵, 소보로 빵을 정성껏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직접 대접하여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고 봉사 정신을 되새겨 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빵을 만들 때는 힘들었지만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기뻐하시고 맛있다고 하셔서 매우 기분이 좋았다. 손을 꼭 잡아 주시면서 웃음을 지어 보일 때는 마음이 뭉클하고 나도 남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 있고 뿌듯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