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2014 호락호ROCK Festival
국내 유명 뮤지션 대거 참여, 중부권 대표 ‘락페’로 자리잡아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9-15 17:50:29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와 대전예총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는 2014 호락호ROCK Festival이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엑스포과학공원 내 꿈돌이 광장(구 정보통신관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2012년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첫 행사를, 2013년 2회 행사를 舊 충남도청사에서 개최하여 ‘도심형 락 페스티벌’로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HD드라마타운과 IBS조성 등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질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열리는 만큼 ‘93대전엑스포를 기념하고 참가했던 사람들에게는 추억과 공감을, 그리고 20대 꿈돌이 또래 친구들에게는 체험과 음악을 통해서 즐거움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가 과학과 예술이 숨쉬는 아티언스의 도시인 대전에서 세대를 초월해 젊음과 열정, 추억 그리고 낭만을 즐기는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그동안 1, 2회 대회의 성공으로 축제이미지가 상승한 여세를 몰아 올 해에도 최강의 라인업을 구성해 중부권 최대 규모의 락 페스티벌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얼마 전 ‘나는 가수다’ 추석특집에 출연해서 록 스피릿을 보여준 한국 대표 록그룹 시나위를 비롯해 지난달 31일 블라디보스토크 록 페스티벌 브이록스(V-ROX)에 헤드라이너로 참여해 한국의 록을 보여준 3인조 록 밴드 갤럭시익스프레스, 이상은(리채), 디아블로, 피터팬컴플렉스, 브로큰발렌타인, 아시안체어샷, 강허달림, 소히 등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에이프릴세컨드, 블리츠, 실리그린, 자판기커피숍 등 대전을 대표하는 밴드들도 참여한다.

9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호락호ROCK Festival은 락 콘서트 이외에도 버스킹, 마임, 풍선아트 등 프린지 공연과 먹거리, 체험, 벼룩시장 등도 마련하여 락 매니아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축제장을 찾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