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악극‘폭소 춘향전’무료공연
오는 9월 24일 저녁7시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9-15 18:35:02

[울진=백두산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014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악극‘폭소 춘향전’을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 공연한다.

오는 9월 24일 저녁7시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 사업은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주관해 공연비의 일부를 지원해 지역주민들의 ‘문화가 있는 삶’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악극‘폭소 춘향전’은 인기배우 최주봉, 전원주, 김혜영 등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고전극인 춘향전을 현대적인 뮤지컬과 접목한 퓨전극이다.

조선시대 춘향전을 바탕으로 한 고전이지만 현대사회의 풍자와 해학이 들어갔으며, 구어와 현대어의 자연스러운 조합을 통해 고전극인 춘향전을 재미있게 승화시킨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전통음악인 농악, 타령과 현대음악(트로트, 대중가요)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어 작품의 재미를 더해 주고 있다.

김진오 문화관광과장은“잔잔한 감동과 재미를 더해주는 이번 악극 춘향전 공연 관람으로 생활의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며“깊어가는 가을 날 가족과 함께 많은 군민들이 관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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