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곡고! KBS-1TV‘도전! 골든벨’에 출연
- 구미의 랜드마크로 성장할 형곡고, 골든벨에 도전하다 -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9-17 11:25:27

구미 형곡고등학교(교장 장재성)는 2014년 10월 12일(일) KBS 1TV ‘도전! 골든벨’ 에 출연하기 위한 녹화가 9월 12일(금) 박정희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골든벨은 서류전형과 오디션, 방송국 작가의 면접과 인터뷰 등 엄격한 절차를 통과한 최종 100인의 학생들이 12일 오전 9시부터 전교생의 힘찬 박수를 시작으로 촬영이 시작되었다.

골든벨에 도전한 100인의 학생들은 저마다의 가슴 아픈 사연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전하거나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며 프로그램을 채워나갔다. 특히 오프닝에서 장재성 교장은 본교 교복을 입고 100인 중 한 학생의 자리에 앉아 골든벨에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전교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골든벨이 울리기를 희망하면서 본교 검도부의 응원과 함께 본교 교사들의 댄스, 도명현 교사의 보디빌딩, 학교운영위원회, 총동창회, 학부모회에서도 출연학생들을 위해 열띤 응원과 격려가 이어졌다.

패자부활전에서 전원부활이라는 행운을 거머쥐고 몇 번의 고비를 넘기면서 학생들은 뛰어난 문제풀이 능력을 보여주었다. 최후의 2인으로 장혜지 학생(1학년)과 배윤환 학생(2학년)이 남았으나 42번 문제에서 답이 갈리면서 최후의 1인으로 배윤환 학생이 남았다.

최후의 1인을 응원하기 위하여 본교 댄스동아리 펑카델릭의 공연과 초청가수 럭키제이의 무대도 이어지며 분위기는 한층 더 고조되었다. 배윤환 학생은 당당히 글로벌코리아 문제를 맞추고 4주간의 하와이 어학연수를 통과하였지만 아쉽게도 47번 문제에서 도전을 멈출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배윤환 학생에게 모든 학생과 선생님들로부터 큰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장재성 교장은 “학생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며많은 영웅을 만들어 낸 최고의 순간들이었고, 그동안 학업에 힘들어했던 학생들에게 시원하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준 행복한 도전이 된 좋은 기회”였다고 했다.

본교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볼 수 있는 ‘도전! 골든벨’ 형곡고등학교 방송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7시 10분부터 5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도전골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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