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공직기강 확립 위한 긴급 회의 열어
민선6기 깨끗한 변화는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9-18 21:37:51

[영덕=백두산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7일 오후 16시에 군청회의실에서 민선6기 출범이후 솔선수범이 되어야 할 공직자들의 강력하고 단호한 변화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6기 깨끗한 변화는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

이번 공직기강 확립 회의는 이희진 영덕군수의 직접 주재로 열렸다. 이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장에게 민선6기 군정 슬로건인 ‘깨끗한 변화, 활기찬 영덕’에 부응하지 못하고 예전의 관행에 얽매어 민원을 야기하고 있는 일부 공직자들에게 ‘군민을 위한 새롭게 솔선수범하는 공무원’이 되어 줄 것을 강하게 당부했다.

특히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전감찰을 통하여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근무지 이탈 및 근무태만, 근무시간 중 음주행위 및 음주운전, 직무관련 사업자와 동반골프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처벌 할 계획이다.

또한 비정상적인 관행을 바로잡고 공직사회의 개혁을 위해 비리직원은 물론 관리감독을 못한 부서장에게도 책임을 묻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표명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업무추진 중 실수에 대한 부분은 사기진작을 위해 징계보다는 업무지도를 통해 바로잡고 신도청시대를 맞아 무엇보다도 올바른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깨끗한 변화’에 역행하는 외부청탁과 유언비어는 반드시 척결해 군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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