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농민사관학교 출신 농업인을 지역 전문CEO로 육성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9-18 22:41:04

[울진=백두산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농어업 분야 기술 노하우와 경영능력을 갖춘 농민사관학교 출신 우수 교육생들에게 교육과정에서 습득하고 현장 농정에서 경험한 지식 등을 접목해 돈이 되는 농어업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역 농업 CEO 발전기반 구축사업을 2010년부터 현재 까지 9농가에 15억원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전문지원 분야는 친환경 벌꿀 저온농축기 설치(평해읍 김진옥), 야콘을 이용한 다양한 기능성 가공식품 개발(서면 박찬득), 친환경 유기 한우번식 기반시설 확충(원남면 주진광), 산채 유통․가공시설(온정면 이재호), 시설채소 육묘장(평해읍 황경수), 노동력 절감 친환경 축산 기자재 도입(기성면 장광명), 전통 드라이 된장 가공시설(북면 정춘희), 붉은 대게 자동화 설비 구축(후포 이재열), 와송가공 시설(울진읍 배재영) 등이다.

현재 이들은, 지역 농업 CEO 구축사업으로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 및 품질을 고급화해 농어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등 지역 선도 농업으로 이끌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준비된 인재에게 본 사업을 지원해 지역발전은 물론 농가 소득증대로 억대 농어업인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에서 출발했다”며“군에서는 앞으로 품목별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농업 CEO 육성 확대해 지역농업을 6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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