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불법개발행위 무법천지, 관계공무원 업체 봐주기 의혹까지 .....
조형태 | 기사입력 2014-09-19 08:06:08

불법매립 민원 문제가 제기됐을 때 업자는 분주히 움직이고 해당공무원들은 뒷짐행정

【오산타임뉴스】오산시 공무원, 불법행위 민원을 제기해도 업무를 태만히 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오산시 벌음동 104-1 번지 일원 (농지용수저수답)에 관할 오산시의 허가 없이 불법으로 매립를 하고 있다는 지적 본지 보도(0919 일자) 나간 이후에도 오산시 담당부서(도시과) 에서는 아직도 계고장 발부는커녕 언론사의 질문에 각각 다른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

벌음동 일대가 불법매립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관련 담당공무원과 본지와 통화에서는 계고장을 이미 발부했다. 답변을 하였지만 다른 언론사와 전화통화에서는 아직 계고장이 발부 안되었고 원상복구에 대한 행정조치는 농지의 목적외 사용이 확인되면 그때 원상복구 명령 하겠다고 말해 뒷북 밀실 행정의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산시 관련부서에서 행정 지도를 받았지만 벌음동 104-1 번지 일원에서는 불법 매립을 하고 있다.

불법매립 및 환경법위반 교통법규위반의 문제점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나 이를 개선해 보려는 오산시의 자체적인 의지는 보이지 않고 있다.

이미 벌음동 일대의 매립행위는 불법으로 밝혀졌으며 오늘도 교통법규위반 환경법 위반을 하면서까지 막가파 식으로 불법매립이 진행되고 있으며언론사들의 제보 및 현장확인 전화를 해도 오산시 담당공무원은 짜증을 내면서 늑장대응을 하고 있다.

세륜기 설치도 무시한채 비산먼지를 일으키고 있다.

폐기물 및 잡석이 뒤섞여 있지만 불법으로 매립을 하고 있다.

불법 중앙선 침범하고 있는 차량

그 사이에 업자들은 오산시 벌음동 104-1 번지 일원 및 그 위쪽까지 세륜기를 설치하지 않고 무허가 매립 및 폐기물까지 매립을 하고 있어 오산시 공무원들의 늑장 행정이란 오명을 받게됐다.

공무원들이 출근하지 않는 이번주말에 건설업자들은 계속해서 불법매립을 할것이 분명하며 일단 매립이 되고나면 벌금만 맞으면 된다. 라는 막가파식으로 진행할 것이 뻔하다.

하지만 이미 본지와 다른 언론사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는 부지의 전,후 사진 및 영상이 확보되어 불법매립이 합법화 될수는 없을 것이다. 차후에도 불법행위가 지속된다면 오산시 및 오산시의회에서 철저한 조사를 통해 문제가 드러날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원상복구 및 관련자 고발 조치를 해야 할 것이다.

오산시민 A모씨에 따르면 혹시 보이지 않는 손이 뒤에 있거나 공무원들과 업자간에 유착관계가 있지는 않은지 의혹만 증폭되어 가고 있다고 말했으며 그러한 의혹이 없다면 당장 지금이라도 원칙적인 행정을 펼쳐줘야 한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의 비서를 비롯해 측근들이 줄줄이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으며 시장의 검찰소환이 임박했다는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어 오산시 공무원들의 늑장 행정을 꼬집었다.

세륜기 를 이용하지 않고 곧바로 나오면서 중앙성 침범 (동영상)


벌음동 일대 오산시의 허가없이 불법으로 매립을 하고 있다.(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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