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무선연맹, 미심회 ‘따뜻한 손길’로 주거환경개선 봉사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9-19 11:05:51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완우)는 지난 18일 완산동에 기초생활수급자 박모씨 집을 방문하여 오랫동안 집안에 방치된 쓰레기와 물건을 정리하는 등 주거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박모씨는 다리 화상과 경추협착증으로 오랫동안 병원에 입원하여 집안에 쌓아둔 집기 등 쓰레기를 처리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악취가 심해 주변 이웃들조차 접근이 힘든 상태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인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영천시지부와 미심회 회원 15여명이 힘을 합쳐 이불과 옷가지들을 정리하고, 집안 가득 쌓인 쓰레기를 치우니 1.5톤가량 되었다. 또한 완산동 부녀회원분께서 이불기증, 광영장식 대표 유인식씨의 장판과 도배지 지원으로 집안의 도배, 장판도 말끔하게 교체하였다.

이종활 완산동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에게 아낌없는 봉사를 해주신 영천시 자원봉사센터, 한국아마추어 무선연맹, 미심회 회원분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했다.

벽지도배
환경개선-1
환경개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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