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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남기봉 기자] 충북 제천시 강저로 11길 제천강저국민임대주택단지내 도로에 싱크홀이 발견돼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 및 주민들이 크게 불안해 하고 있다.
타임뉴스 확인 결과 오수 맨홀 인근에 20~30cm 파손된 아스팔트로 안에는 깊이 1.5~2m의 공간이 생겨 현재는 도로가 지표면에서 공중에 떠 있는 상황이다.
이곳 단지에는 각종 건축물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대형 차량의 진입출입 잦은데다 주민들이 산책길로 자주 이용되고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우려되고 있다.
제천강저국민임대주택단제는 LH공사 지난 2005년 12월 착공 2011년 12월 준공되어 현재는 제천시가 도로,공원,공공시설 등에 대한 보수, 유지관리를 맡고 있다.
제천시의 한관계자는 “도로에 발생한 싱크홀을 확인한 결과 어느 정도의 크기인지는 확인할 수 없으나 시공 당시 맨홀주변에 다짐을 충분히 하지 않아 발생한 것 같다”며 “이구간에 대해 통행을 금지시키고 조만간 보수공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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