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매마수 공연투어 ‘순항’
24일 <실례합니다 2> 관람, 참여 직원 96.6% 지속 추진 답해
김명숙 | 기사입력 2014-09-19 14:43:17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가 매월 마지막 수요일(줄여서 매마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두 번째 공직자 단체 공연관람을 추진한다.

동구는 지난달 27일 직원 70명이 (주)기분좋은극장에서 <나의 PS파트너>를 단체 관람한데 이어 오는 24일 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69명이 금남로3가 소재 공연일번지 소극장에서 <실례합니다 2> 관람으로 두 번째 공연투어를 이어간다.

지난해 4월 초연돼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명랑 뒤죽박죽 코미디 <실례합니다>의 후속작인 연극 <실례합니다 2>는 다른 이들에게 비치는 나의 모습 대신 진정한 나의 속마음을 찾아가는 여정을 코믹한 설정을 통해 그리고 있다.

동구는 첫 공연투어에 참여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9.6%가 관람 만족, 96.6%가 지속 추진을 원한다는 답변을 얻었다고 밝히고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관내 9개 공연장을 순회하며 단체관람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매마수 공연투어의 지속 운영을 통해 공연문화 활성화를 꾀하고 지역민들의 매마수 『문화가 있는 날』 참여를 꾸준히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다른 분야 장르로도 계속 영역을 넓혀나가 문화융성 기반을 살찌우는데 동구가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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