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9월 23일 ‘제2회 여주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여주시 승격 1주년 기념, 23일 신륵사 야외공연장으로 오세요~
심준보 | 기사입력 2014-09-19 16:15:14

9월 23일, 118년 만의 여주시 승격 1주년을 맞아 ‘제2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신륵사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식전행사, 국민의례, 자랑스러운 여주인상 등 시상, 여주시 1주년 기념 첫돌배기 아기용품 전달, 기념사, 축사, 시민봉사 결의문 낭독, 여주의 노래 합창, 경축공연, 불꽃놀이 등으로 진행되며 원경희 여주시장, 기관단체장, 표창수상자,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식전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조병호 등 5명의 여주 도예명장의 메세지와 친필낙관, 서명 등이 담긴 작품을 추첨하는 도자기 무료 친필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어 주서운 명창의 판소리 공연과 이규택 전 국회의원의 색소폰 연주, 타악공연팀 두드락(Dood Rock)의 오프닝 공연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기념식에서는 자연스러운 여주인상을 비롯해 농업인대상, 모범이·통장, 경기도민상, 국회의원상 등 90여명에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시승격 1주년을 기념해 첫돌을 맞은 아이에게 아기용품 전달식이 있으며, 원경희 시장은 이날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모든 시 공무원들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시민봉사 결의문을 직접 낭독하고 시민대표에 전달한다.

저녁 7시부터는 김정택 단장과 sbs 크로스오버 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해 SBS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시네마콘서트가 열리고, 인기가수 박미경과 박상민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시 관계자는 “시승격 첫돌을 기념하는 이번 시민의 날 행사는 여주 시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라며 “바쁘시더라도 참석하셔서 신나는 공연과 함께 시민의 날을 빛내고 축하해주시길 바란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여주시는 올해 시민의 날이 11만 여주시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명품여주건설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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