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내가 사는 마을 내 손으로 만들어보자
민간전문가, 서구의원, 주민대표 등이 함께 참여하는 추진위원회 구성․운영
김명숙 | 기사입력 2014-09-22 12:21:58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민선6기 핵심가치인 주민들의 소통과 자율적 참여로 상생하는 자치공동체 구현을 위해 민간전문가와 서구의원, 주민대표 등이 함께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

이는 최근 주민들이 도시와 마을의 문제를 자신들의 문제로 받아이고 있으며,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자치공동체를 만들어 가려는 흐름에 발맞춰 나가기 위한 것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이에 따라 서구는 대학교수, 마을공동체 전문가, 서구의원과 주민대표 등 13명이 참여하는 마을 만들기 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서기로 했다.

추진위원회는 민선6기 4년 동안 추진할 마을만들기 추진 방향을 정하고, 서구에 적합한 마을 만들기 사례 등을 발굴해 주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민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마을만들기 리더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또한, 서구는 다음달부터 마을 만들기 활동전문가를 초빙해 일정에 따라 동별로 순회하며,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확산을 위한 교육 및 마을의제 찾기, 주민과 함께하는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위원회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위기를 조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이 빠른 시일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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