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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오는 26일 오전 10시30분 서구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원생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강의는 자라나는 영유아들의 보육을 위해 부모들의 역할과 관심의 중요함을 인식시키고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며, 서구청이 지원하고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한다.
이를 위해 서구는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행복한 관계형성을 위한 부모자녀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2시간여 동안 강의를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자녀와의 대화, 99%는 부모가 문제 ▲자녀세대의 언어이해하고 공감하기 ▲자녀의 성향에 맞는 대화법 등이며 자녀와 소통하는 멋진 부모가 되기 위한 사랑의 대화기술 및 행동 등에 대해 직접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요즘은 자녀들과의 소통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자녀와의 의사소통 기술이나 성향에 맞는 대화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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