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도심형예술촌 조성 예술인 간담회 추진
김명숙 | 기사입력 2014-09-23 13:10:59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가 쇠퇴된 도심권 내 빈 점포 및 공가 등을 활용한 도심형 예술촌 조성사업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청취 등 발전적 방안을 모색코자 25일 오후3시 동구청 3층 상황실에서 ‘문화예술인 간담회’를 추진한다.

이날 간담회는 각 분야의 문화예술 전문가와 동구일원 공․폐가 주변 입주 예술인 및 예술인 대표, 광주은행 관계자, 광주문화재단 관계자 등28명이 참석해 도심형 예술촌 조성사업 추진 현황보고를 듣고 그에 따른 예술인 의견청취와 협력방안, 향후 추진방안 등을 모색한다.

동구는 지난 8월 광주은행과 동구 일원 특히, 동명․계림동 중심 공․폐가 및 빈 점포 임대 입주자로 사업자등록이 있으며 동구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에게 사업자금 융자 및 이차보전금을 지원해 주는 도심형 예술촌 입주자 운영자금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범위 내에서 광주은행에서 지원하며 이차보전금은 연3%로 구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대출기간은 3년.

노희용 동구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예술인들에게 이 제도를 알리고 창작여건이 열악한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 활성화 기틀마련과 경영안전 도모를 위해 예술인의 의견수렴을 추진 정책에 반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심형 예술촌 조성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도시재생사업 등과 연계하여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에 민․관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