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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장 원경희)가 ‘폐 휴대폰 및 소형가전제품 모으기’ 시민운동을 전개해 환경보호와 일자리제공 그리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최근 스마트폰 출시로 휴대폰 교체주기가 짧아진 점을 반영해 가정, 직장 내 서랍에 방치돼 있거나, 일반쓰레기와 같이 버려져 재활용이 되지 않고 있는 폐 휴대폰 등을 집중 수거하고 mp3, 게임기, 카메라, 전자사전 등 소형가전제품까지 확대해 수거할 계획이다.
시에서 수거한 폐 휴대폰 및 소형가전제품은 사회적기업을 통해 수거돼, 이에 따른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
폐 휴대폰 및 소형폐가전제품 모으기 운동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금융기관 등에 비치된 수거함을, 초·중·고등학생은 학교별로 비치된 수거함을 이용하면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는 많은 가치를 지닌 폐 휴대폰이 있지만 시민들이 이를 몰라 제대로 재활용되지 않는 것들이 많아 안타깝다”며 시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도 관계자는 "폐 휴대폰에는 금, 은 등 귀금속이 함유돼 있어 막대한 금속자원으로 가치가 매우 높다"며 폐 휴대폰 수거에 도민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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