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서장 오동석)는 9월 23일 각 과장,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을 위하고 주민을 치안의 파트너로 참여하는 협력치안을 구현하기 위하여 경찰발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경찰은 경찰발전위원회 운영현황, 신규위원 위촉, 동네조폭과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하는 등 중점추진업무를 보고 하였다

이어진 경찰발전위원회 자체회의에서 범죄예방을 위해 야간에 범죄 취약지를 순찰하는 치안의 보조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의 23개 자율방범대중 5개대만 차량을 보유하고 있어 방범활동에 애로사항 있음을 알고 자율방범대에 차량을 2대 지원키로 하였다.

오동석 경찰서장은 영천지역이 평온한 치안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많은 긴밀한 협조를 아끼지 않는 경찰발전위원회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생계형 영세업소를 대상으로 보호비, 자릿세를 빙자하여 금품을 갈취하거나 폭행을 일삼는 동네조폭을 뿌리뽑고 또한, 112 신고 접수시 파출소 직원뿐만 아니라 가장 가까운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통, 형사 경찰관까지 최대한 빠른시간내 출동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범죄분위기를 제압하여 주민들의 일상생활이 평온해지고 안정된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며 경찰발전위원회의 자율방범대에 대한 차량 지원을 계기로세이프티버킷챌린지운동을 전개하여 지역의 기관·단체, 시민까지 동참할 수 있는 기부문화를 확산하여 시민들의 안전문화 정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