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노동력 절감을 위한 산물벼 건조료 대폭 지원
농촌 인력부족 해소와 경영비 절감 도모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9-24 19:51:42

[울진=백두산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부족을 해소하고 농업인 편의증진을 위하여 산물벼 출하 건조비를 지원하여 쌀 생산 경영비 절감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농협등 제도권을 통해 출하 수매되는 모든 미곡에 대해 건조비의 70%를 지원하므로써, 산물벼 출하를 유도하고 적기수확에 따른 울진 쌀의 품질고급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위하여 공공비축미곡 및 친환경벼, 유통회사 계약재배등 자체수매 150,000여 가마를 대상으로 300백만의 군비를 확보하여, 공공비축 포대벼는 가마당 2천원을 정액 지급하고, 친환경벼등 산물벼로 수매되는 물량에 대하여는 산물벼 건조저장시설(DSC)의 수분함량에 따라 건조료를 차등해 매입주체별 수매완료 후 출하실적 확인에 의거 농가별로 정산 지급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정과 김창열 과장은 “농정의 주요 목표를 노동력 절감형 농업에 두고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맞춤형 농업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현장의 농업인들도 획기적인 영농지원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에 활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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