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행복동구 자문위원회’ 출범 발전자문위 확대 개편, 주민 참여 제도적 보장
김명숙 | 기사입력 2014-09-26 11:02:38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가 민선6기 ‘행복동구 자문위원회(이하 행자위)’를 구성한다고 26일 밝혔다.

동구는 민선6기 공약사항인 ‘주민 참여형 거버넌스’를 활성화하고 구정 주요시책과 방향에 대한 활발한 주민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행자위를 꾸린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동구는 20명 규모의 기존의 발전자문위원회를 구정 분야별 전문가, 원로로 구성된 50~60명의 행자위로 확대 개편한다.

행자위 운영은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전원위원회와 분야별 분과위원회로 이원화한다.

동구는 조례 일부개정 등 관련법규를 마련하고 의회 동의를 거쳐 10월부터 행자위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노희용 청장은 “구에서 시행하는 모든 정책이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히 연관돼 있는 만큼 분야별 의견 수렴이 꼭 필요하다”며 “행자위를 통해 주민의 입장을 충실히 반영하고 민선6기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들이 주민들의 참여 속에 조화롭게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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