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관람객 30만명 성료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9-28 14:56:33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26일 문중퍼레이드를 시작으로 28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28일 저녁 중구 비전 선포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효의 향연을 통해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축제에는 26일부터 28일 오후까지 연인원 약 30만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조상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자신의 뿌리와 효 의미를 되새겼다.

전국 유일의 성씨 축제인 효문화뿌리축제는 문중입장퍼레이드, 문중문화체험관, 문중 장기자랑, 문중전통 민속놀이 등을 펼쳐 관람객에게 가족의 뿌리를 확인하는 효문화뿌리축제 만의 특별한 체험을 제공했다.

가족사랑 효 세족식, 김봉곤 훈장의 효서당 & 효초리, 불효자 옥살이 체험, 통곡(반성) &진실의 벽 등 체험행사와 가족효행마당극, 시립연정국악원과 오정해의 효 문화 콘서트 등 문화행사가 펼쳐져 효를 되돌아보고 실천하는 기회를 관람객에게 선사했다.

한편 27일에 펼쳐진 동 퍼레이드, 중구 효 페스티벌, 어라차 줄다리기등이 동대항으로 치러진 행사에는 3천여명이 참가해 중구민의 화합을 다졌다.

28일 오전에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경진대회, 전국 청소년 효 골든벨은 전국에서 찾아온 청소년 5천여명과 함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발표의 장을 제공함은 물론 세대간 소통의 기회로 효문화뿌리축제가 청소년들에게 효의 가치를 고취했다.

주민화합 대동제 풍물한마당을 끝으로 제6회 효문화뿌리추제를 마감하고 효의 향연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는 다음을 기약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효문화 중심도시 중구에서 치러진 대전의 대표 축제 효문화뿌리축제를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 준 직원과 구민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더욱 노력하여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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