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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무료 건강검진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사증후군 등 질병을 조기 발견해 치료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를 비롯해 광주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인구보건복지협회, 보라안과 등이 함께해 혈압과 혈당, 간기능 등 혈액검사와 골다공증, 체지방 분석, 안저(망막) 검사 등의 다양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검사결과를 토대로 이상 징후가 발견된 주민들에 대해서는 의사 상담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단일질환 사망률 1위인 심뇌혈관 질환은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선행 질환이 발병한 이후 나타나는 질환으로,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검진․관리가 중요하다”면서 “내 건강수준 알기를 통해 건강을 미리 점검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올해 상반기 ‘내 건강수준 알기’ 행사를 통해 주민 102여명에게 조기검진을 실시, 이상자 28명을 포함한 많은 주민들에게 운동 및 영양관리 프로그램인 ‘대사증후군 5樂교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당뇨 합병증 검사 및 혈압․혈당 등 만성질환 검진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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