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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최근 나트륨 과다섭취로 인해 발생되는 심뇌혈관 질환의 예방과 식생활 개선을 위해 관내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저염식이 「건강밥상 실버요리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건강밥상 실버요리교실」은 관내 경로당 40개소를 선정, 9월 30일부터 2주간 총4회 진행하며 경로당에서 식사를 담당하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싱겁게 먹기 저염식 요리실습과 나트륨을 줄인 조미식품 및 가공식품공장 방문 체험 등 견학프로그램과 같이 진행한다.
특히, 광주 동구는 노인인구비율이 17.8%로 타 지역에 비해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13년 동구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65세 이상 노인의 영양교육 및 상담수혜율(각주1) 참조)이 2.1%로 낮은 수준이어서 노인의 식생활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
동구 관계자는 “기존 이론 중심의 영양교육에서 탈피,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저염식 요리를 직접 만들어 시식을 해보는 체험위주의 교육을 점차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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