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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먼저 안동민속박물관에 가서 탄생에서 죽음까지의 평생의례가 전시된 것을 보고 유교문화의 바탕위에 생겨난 안동 문화를 알게 되었고, 또한 특별전 ‘복’에 대하여 입고, 꾸미고, 먹고, 그리고, 바라는 일상 속에 담긴 이야기를 관람하고 이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목책교인 월영교를 가을바람 따라 걸어보았다.
탈춤공연으로는 징, 북의 리듬에 맞추어 역동적이고 화려한 춤인 대만 진흥사자춤에 놀라고 대사 없이 몸짓과 춤으로만 진행되는 유일한 전통무언극인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인 강릉관노가면극을 관람하면서 수많은 관객들과 어우러져 모두가 하나가 되어 신명나는 가락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고 웃고 흥미진진한 멋진 공연을 관람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신명나는 공연관람과 체험을 해봄으로써 정서적인 안정과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하여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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