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은이색 700년만의 만남 ! 제7회 목은문화제 개최
백두산 | 기사입력 2014-10-08 21:56:09

고려말 영덕이 배출한 현인 목은이색의 뜻기려

[영덕=백두산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오는 10월 23일에서 24일 양일간 ‘목은이색 700년만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고려말 학문과 정치에 큰 업적을 남기신 목은 이색 선생을 기리는『제7회 목은 문화제』를 영해면 괴시리 전통마을에서 개최한다.


고려말 영덕이 배출한 현인 목은이색의 뜻기려

고려말 영덕이 배출한 현인 목은이색의 뜻기려

영덕군이 주최하고 목은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류기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3일 고유제를 시작으로 24일 거리퍼레이드, 의식행사, 전국한시백일장, 학생백일장, 다문화가정전통혼례식, 전통국악공연, 퓨전음악공연 순으로 펼쳐진다.

또한 도전! 목은골든벨, 목은 사행시짓기, 목은시 탁본뜨기, 전통 목공예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전통차 시음, 목은두부시식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행사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목은이색 700년만의 만남’이라는 주제에 따라 이번 목은문화제는 목은이색선생과 목은이색선생의 제자들이 700년 만에 목은 이색의 탄생지인 영해면 괴시리 전통마을을 다시 찾는다는 상징적의미의 거리퍼레이드와 목은이색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고려의 딸들을 원나라로 징발해가는 공녀제 폐지에 큰 공헌을 하신 목은 이색선생의 부친이신 가정 이곡선생을 기리는 곡자 상을 재현하는 뜻 깊은 행사도 펼쳐져 눈여겨 볼만하다.

영덕군 관계자은 “제7회 목은문화제는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

깊어가는 가을 옛 선조들의 정취가 살아 숨쉬는 목은이색의 탄생지 괴시리 전통마을에서 펼쳐지는 목은문화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함께 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목은 이색선생은 영덕이 배출한 현인으로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사상가, 정치가, 교육자이자 문인으로 고려가 조선으로 바뀌는 시대적 격동기에도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충절을 지켜 후세에 귀감이 된 위인이다.


고려말 영덕이 배출한 현인 목은이색의 뜻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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