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초기대응훈련 강화, 실전대응역량 제고 -
이승근 | 기사입력 2014-10-12 21:07:26
[고령=이승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 제고 및 재난발생시 피해발생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고령군은 대규모 재난피해 발생에 따른 현장조치 초기대응과 실전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201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고령군 및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등 12개 유관기관 합동으로 오는 10월 21일(화)부터 10월 23(목)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란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안전행정부,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훈련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적으로 3일간 실시되며, 고령군에서는 1일차 21일에는 훈련관계자 비상소집훈련과 고령군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2일차 22일에는 ‘풍수해(태풍) 실행기반훈련’ 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최근 기상이변 및 대규모 자연재난 발생에 따른 피해의 실질적 예방을 위해, 보여주기식 훈련을 지양하고 실행기반훈련(문제해결형 재난대책본부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형 태풍 발생이라는 가상 재난상황을 설정, 군청 및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관별로 부여된 임무를 확인하고 대응하는 방식으로 훈련이 실시된다.

아울러 10월 22일 오후 2시부터는 지역특성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고령읍 소재 동화궁전아파트에서 주민 및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고층아파트 화재대피 훈련과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익히기 캠페인이 실시된다.

고령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재검검하여 실제 재난상황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사고수습 공조체제 학립으로 각종 재난의 사전대비 및 실전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근원적인 예방과 유기적 재난대응체계를 마련하여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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