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영덕에서 동해를 바라볼 수 있는 수려한 경관의 휴식처 조성"
바다와 숲 향기 가득한 힐빙쉼터, 영덕 바다 숲 향기 마을
백두산 | 기사입력 2014-10-25 05:51:15

[영덕=백두산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지난 7월에 개장해 운영 중인 영덕 바다 숲 향기 마을이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바다와 숲 향기 가득한 힐빙쉼터, 영덕 바다 숲 향기 마을
바다와 숲 향기 가득한 힐빙쉼터, 영덕 바다 숲 향기 마을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 일원에 바다와 마주하는 아름다운 경관 내에 자리 잡은 영덕 바다 숲 향기 마을은 전체 15객실로 이루어진 건물로 오비 삼나무, 노송나무 등 천연 원목으로 지어져 목재에서 풍기는 은은한 향기가 스트레스를 해결하고 심신의 피로를 덜어준다.

객실에서 바로 드넓은 동해 위로 아침 해가 떠오르는 장관을 감상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몸소 느껴볼 수 있다.

바다 숲 향기 마을 주변에는 많은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있다. 대게 집게발 형태의 창포말 등대와 무지갯빛 경관조명이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밝혀주는 해맞이공원 그리고 24기의 풍력발전기가 설치되어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풍력발전단지가 펼쳐져 있다.

또한, 104ha 면적에 영덕 사계절의 다양한 산림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등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가 두루 분포되어 있어 바다 숲 향기 마을 이용객들이 숙박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광지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영덕 블루로드는 영덕의 관문인 영덕대게 공원부터 시작해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의 배경인 강구항, 물가자미 축제로 알려진 축산항과 명사 이십 리가 펼쳐져 있는 전국 최우수 해수욕장인 고래불 해수욕장으로 이어져 있는 64km의 해안 길이다.

아름다운 동해를 바라보며 거는 이 길은 전국 각지에 널리 알려진 곳으로 말 그대로 푸른 보석과도 같은 자태를 뽐내며 연간 85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바다 숲 향기 마을을 이용하려면 인터넷 예약 또는 전화예약으로 가능하며, 인터넷 예약은 영덕군청 홈페이지 하단의 영덕 가족 메뉴에서 바다 숲 향기 마을 숙박 동을 클릭하면 예약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전화예약은 관리사무실(054-730-6611)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객실은 10평형부터 21평형까지 있고, 이용료는 성수기, 비수기, 평일, 주말별로 구분되어 있으며 8만 원에서 18만 원 사이이다.

바다 숲 향기 마을을 관리하고 있는 영덕군 로하스 영덕사업소 김기수 소장은 힘들고 복잡한 사회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바다 숲 향기 마을에 머물게 되면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치에 푹 빠져 또다시 오게 되는 매력적인 곳이라고 강조하면서 바다 숲 향기 마을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서 심신의 피로를 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바다숲 향기 가득한 힐빙쉼터, 영덕 바다 숲 향기 마을
바다와 숲 향기 가득한 힐빙쉼터, 영덕 바다 숲 향기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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