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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백두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27일 울진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2014년 가을철 산불감시인력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울진국유림관리소는 11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관내 산불감시탑, 감시초소 및 산불취약지역 19개소에 산불감시원을 배치해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날 발대식을 가진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구역별 3개조로 편성되어 산불발생 즉시 현장에 투입되어 초기 산불을 진압하고 뒷불감시 등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울진국유림관리소장 김경철은 “최근 강한 바람과 건조한 기후로 산불발생 위험이 우려되는 가운데 산불이 빈번히 발생, 소중한 우리 산림이 소실되어 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해 있으니 진화대원·감시원 모두가 철저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초동진화로 산불피해 최소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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