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용태울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마무리
도랑살리기 사업 준공 기념 현판식 개최… 민‧관‧기업 협력으로 깨끗한 하천 조성
홍대인 | 기사입력 2014-11-27 20:17:50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 산직동 주민과 서구청, 기업이 함께 참여한 용태울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이 마무리됐다.

서구는 27일 마을주민과 협약업체, 서구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랑살리기 사업 준공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현판식이 끝난 뒤 도랑 정화활동을 펼치며 맑은 물과 깨끗한 자연환경 보존을 다짐했다.

산직동 용태울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은 올해 5월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해 10회에 걸쳐 주민환경교육, 도랑 물길조성, 오염 퇴적물 제거, 정화 수생식물 식재, 생태수로 조성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금강유역환경청, (사)물포럼코리아, ㈜더맥키스 컴퍼티,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롯데백화점대전점, 건양대학교병원, 부원공업(주)대전, 삼창산업사 등 민간과 기업이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도랑살리기 사업은 물길 최상류부터 하류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도랑살리기 사업 성공을 위해 앞으로 앞으로도 지역 주민은 물론이고 지역의 단체와 기업이 모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랑살리기 사업은 생활하수, 축산폐수, 쓰레기 등으로 수질이 악화된 하천의 수질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생명이 공생하도록 생태환경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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