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지역, 시민인권센터 10일 창립
홍대인 | 기사입력 2014-12-08 10:49:23
[대전=홍대인 기자] 세계인권선언 66주년과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 개소를 축하하는 뜻을 담아 대전충청지역 오피니언리더들이 중심이 되어 대전이주외국인과 함께 비정부기구인 ‘시민인권센터’를 오는 12월 10일 11시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사무소 인권배움터에서 창립 한다.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시민의 권리로 회복하고 사회 경제적 양극화인 소득불평등으로 인한 빈곤계층, 노동 취약계층 등의 노동권, 건강권, 사회 보장권 등 사회 전반적인 시민인권 증진이 이슈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오노균 박사(충북대협력 교수)는 “지자체 단위의 인권조례 제정 등을 권장하고 지역인권센터가 설립 되도록 시민의 역량을 모을 생각"이라며 “사회적 약자인 아동·청소년·장애인·이주민·여성·학교폭력등에 대한 인권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인권 접근성을 높여 인권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는 시민운동에 참여 해볼 생각" 이라고 말했다.

시민인권센터에서는 우리사회의 양극화 및 고령화 현상으로 파생되고 있는 인권문제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인권 교육을 통한 인권존중문화를 확산 시켜 나갈 계획으로 세월호 사건 등 잇따른 인명사고에 대한 대응으로 시민 안전권을 적극 공론화 시켜 나간다는 계획 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사무소와 상시적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대전·세종·충청권 광역단체와도 민관 협치 차원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