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서, 형사팀 지역민과 함께...
“2014년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선정
채석일 | 기사입력 2014-12-22 19:02:11

[예천=채석일기자] 예천경찰서(서장 박달서) 형사팀이 연말을 맞아 지역민들과 함께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예천서 형사팀은 지난 828일 심야시간 대포차량을 이용, 경북 북부지역(예천, 안동, 영주, 문경 등) 농가에 침입, 53회에 걸쳐 5,158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기업형 농산물 절도범 2명을 구속해 피해 농민들을 위로한 공적을 인정받아 환경재단(대표 최열)이 주최한 제102014년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로 선정됐다.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선정배경은 재단법인 환경재단(대표 최열)에서‘05년부터 시민의 추천을 받아 한 해 동안 우리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헌신, 도전과 열정, 웃음과 감동을 통해 어둡고 그늘진 곳을 따뜻하고 환하게 밝혀준 인물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수상자 면면을 보면 전국노래자랑 사회자 송해, 정글의 법칙 방송인 김병만, 야구선수 류현진,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 등 428개 개인 및 단체가 수상된바 있다.

특히 올해인 2014년에는 김성근 한화이글스 야구감독, 김부선 배우, 사회적 기업인 그루를 비롯해 예천서 형사팀 등 다양한 분야의 18개 팀 및 개인이 선정됐다.

예천서에서는 형사팀장 등 2명이 지난 19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 바스락 홀에 참석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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