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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채석일 기자]예천군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 꿀벌 정부장려품종 1호 이름이 대국민 공모를 통해 ‘장원’으로 결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그 동안 국내 양봉농가는 기후변화와 밀원감소, 꿀벌의 잡종퇴화에 따른 꿀 생산성 감소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꿀벌 ‘장원’개발로 꿀 생산성 향상 및 농가 소득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같은 성과는 예천군이 꿀벌육종센터를 건립하여 꿀벌 우수 품종 개발에 부단한 연구와 투자를 한 결과이며 또한 금년 말 곤충연구소가 국립농업과학원 꿀벌유전자원보존소로 지정되는 결과를 얻었고 향후 예천군은 꿀벌 정부보급 품종1호 개발에 이어 2호, 3호 개발에도 계속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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