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월성 1호기 계속운전 허가여부
충분한 논의를 위해 차기회의에 재상정키로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1-17 00:11:57

[경주타임뉴스=이수빈기자]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 이하 원안위’)는 금일(‘15.1.15) 33차 회의에 월성 1호기 계속운전 허가()을 심의·의결안건으로 상정하여 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스트레스테스트 전문가검증단이 제기한 안전 개선사항 등을 중심으로 약 10시간에 걸쳐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충분한 논의를 위해 차기 회의에 재상정키로 했다.

특히 지진분야의 경우, 지질전문가인 원자력안전전문위원으로 하여금 전문가검증단의 검증결과에 대해 지진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차기 회의에 보고토록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 이하 ‘KINS’)이 수행한 월성 1호기 계속운전 심사결과와 KINS와 민간으로 구성된 전문가검증단의 스트레스테스트 검증결과, 그리고 이에 대한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의 사전검토결과를 종합·정리한 것이다.

그동안 원안위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09.12월 월성 1호기 계속운전을 신청한 이후 전문기관인 KINS를 통해 ’10.12월 서류적합성 검토를 완료하고, ‘11.1월부터 ’14.9월까지 약 38개월여 동안 심사를 수행하여 ‘14.10월 심사보고서를 일반에 공개했다.

아울러 원안위는 설계기준을 초과하는 대형 자연재해에 대한 대응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스트레스테스트를 실시키로 하고, EU가 실시한 방식에 미국·일본 등의 추진내용과 그린피스의 지적사항을 추가 반영해 수행지침을 마련(‘13.4)했다.

이에 따라 한수원이 제출(’13.7)한 자체평가보고서에 대해 KINS검증단과 민간검증단으로 구성된 전문가검증단이 ‘13.8월부터 ’14.12월까지 약 14개월여 동안 검증을 수행한 결과를 금년 16일 일반에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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