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약선식품브랜드화 사업으로 군민 소득증대 앞장!
약선식품브랜드화 사업단 실무자회의 개최 등 본격사업추진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1-23 19:29:10

[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대구한의대학교(RIS) 약선식품브랜드화 사업단 실무자회의가 영덕시장 상인회의실에서 사업단 12여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1일 열렸다고 밝혔다.


영덕군과 대구한의대 관계자가 추진하는 약선식품브랜드화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14년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 2단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3년간(2014~2016)224100만 원(국비186천만 원, 지방18600만 원, 민간대응자금1950만원)을 지원받고 있다.

약선식품은 한의학 기초이론을 바탕으로 면역력 증강, 질병의 예방 및 치료 등을 위해 주로 먹는 음식으로 건강에 관심이 많아진 최근의 소비자들에게 적지 않은 인기를 누리며 전국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영덕군 소상공인 등 군민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6시 내 고향에 방영된 영해전통시장의 영덕할매(꽁치)젓갈은 품귀현상이 날 정도로 날개 돋친 듯 팔리며 인기를 자랑했는데, 이 음식은 근래 사라져가는 추세였지만 영덕군과 대구한의대(RIS) 약선식품 사업단의 마케팅과 숨은 노력으로 전국 소비자들 앞에 빛을 보게 되었다.


또한 영덕군과 약선식품브랜드 사업단은 지난해 지역에 따른 바람, 온도, 습도 등의 차이로 인해 청어 과메기의 맛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밝혀내며 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담백한 과메기 생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포장재 디자인개발, 기술지원, 홍보 등에도 앞장서 청어과메기가 또 하나의 영덕대표특산물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발판을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게장, 게간장, 물가자미, 오디발효초, 오디즙선물세트, 차조기매실장아찌, 차조기 매실엑기스, 밥식해, 사과즙, 배즙, 천년초 엑기스 등에 대한 마케팅지원과 포장재 디자인개발, 대외홍보로 군민 소득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영덕군관계자는 올해 약선식품브랜드화 사업을 더욱 본격적으로 추진해 청정영덕의 우수 약선식품을 널리 알리며 영덕을 건강식품의 본고장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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