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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14일 광산구 다문화가족 20명을 초청해 체험을 시작으로 15일에는 남구 다문화가족 40명, 18일에는 복지시설 아동(형제사) 29명, 22일에는 서구 다문화가족 50명 등 평소 스케이트를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총 139명에게 스케이팅을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야외 스케이트장 이용객이 이어지면서 시청사를 찾는 발길도 부쩍 늘어났다. 특히, 어린이들은 시청에서 무료로 대여한 자전거를 타거나 야구를 하고, 굴렁쇠를 굴리는 등 시청사 광장을 방학 중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는 모습이다.
야외 스케이트장은 1800㎡(30m×60m) 규모로, 입장료는 스케이트, 헬멧 대여료를 포함해 1시간당 1000원이며, 유공자와 장애인, 기초수급자는 50% 할인된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금요일부터 일요일은 오후 9시30분까지 연장 운영되며 월․목․토요일에는 초보자를 위한 무료강습도 진행되며 오는 2월15일까지 운영된다.
정민곤 시 안전행정국장은 “야외 스케이트장이 겨울철 나들이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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