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사업명칭을 기존 “노인일자리"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으로 변경하고 전체 노인을 대상으로 공익활동, 취업․창업활동, 자원봉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편하였다.
참여자 모집은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4일간 경주시니어클럽(748-6088)과 대한노인회경주시지회(772-8706),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771-8107), 경주문화원(743-7182), 경북노인복지문화센터(776-2220),하나노인복지센터(763-1180, 안강․강동지역),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742-9046)에서 사업단별로 접수 및 대상자를 선정한다.참여자격은 만65세 이상의 어르신 중 기초연금수급자만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에는 한시적으로 일부 사업(구, 교육형사업)의 경우 기초연금미수급자도 참여가능하다.
사업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 분야별로 9~12개월간 실시하며 근무시간은 1일 3~4시간, 주 2~3회, 월 30~35시간이며 교통비 등 활동실비로 월 20만원을 지급하며 부대경비는 연간 14~16만원이 지원된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공서비스 향상 및 사회적 유용성이 강한 공공분야(전국형, 지역형)와 인력 및 사업비를 투입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민간분야(취업․창업형)로 구분된다.
날로 늘어나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고령화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 또 하나의 시작, 활기찬 노후를 보장하기 위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야말로 확실한 대안이다.
이에 경주시는 보건복지부 및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조하여 국도비를 추가 확보하여 전년 대비 82명의 일자리를 추가 창출함과 동시에 독거노인, 노인부부가구, 조손가구, 경증치매노인 등 취약노인의 안부확인, 말벗, 생활상태 점검 등의 노노케어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며, 노인사회활동유형도 다양하게 개발하여 운영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속적으로 하신다면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노인 질병예방 및 경제적 도움이 되는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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