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강구초 축구부 전국대회 3위 입상
2015 칠십리 춘계 전국 유소년 축구연맹전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1-29 17:48:56

[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영덕군 강구초등학교(교장 박순남) 축구부(감독 최호관)는 지난 118일부터 12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2015 칠십리 춘계 전국 유소년 축구연맹전에서 3위의 실적을 거두었다.

강구초 축구부는 예선 리그 경기에서 서울중계초등학교룰 4:0으로 가볍게 격파하고 이어서 부산장산초등학교를 2:1로 승리해 본선리그에 올랐다. 본선 리그에서는 서울송곡초등과 접전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하고 다음날 경기오마초등학교와의 경기에서도 0:0으로 비겼다.


8강전에 오르기 위해 조 2위로 올라야 하는 절박함에 마지막으로 경기 안산광덕초등학교와의 경기에서 우세한 경기 속에 득점을 하지 못하다 후반 5분을 남기고 연속 2골을 터뜨려 12무의 성적으로 8강에 진출하였다.

8강 경기부터는 토너먼트로 경기를 치루는데 홈그라운드의 유리한 조건을 가진 서귀포초등학교와 경기에서 전반전 먼저 강구초가 1골을 득점하지 바로 서귀포에서 1점을 득점하여 추격했으나 후반전에서도 먼저 1골을 넣자 곧 1실점을 하여 2:2 무승부를 기록하여 승부차기로 들어가게 되었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4:3의 짜릿한 승리를 얻어 4강 경기에 진출했다.

4강전에 진출한 강구초 축구부는 강호 경기 한솔초등학교와 격돌했는데 전반부터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다 득점없이 전반전을 끝내고 후반전에 들어서 계속 좋은 경기를 펼치다 페널틱 반칙을 당해 우승을 눈앞에 두고 아깝게 0:1로 석패를 하여 결승행이 좌절되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73개 초등학교 축구부가 참가하여 3그룹으로 나누어 경기를 펼쳤으며 각 그룹 우승팀에게는 호주에서 열리는‘2015 다논네이션스컵 월드파이널추첨권과 일본에서 개최되는 한일 우호 친선대회추첨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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