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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월 3일 소속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공무원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청렴 실천 결의문은 김광열 영덕군 기획 감사 실장이 각 부서장 및 읍·면장을 대표로 낭독했다.
이날 결의문 낭독은 전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동참해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 금품이나 향응 수수와 부당한 청탁 거절,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청렴영덕 건설에 앞장선다는 결의를 다졌다.
영덕군은 앞서 연 초부터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과 예방적 감사 제도를 개정하여 일상감사 및 원가심사 규정을 대폭 강화해 사전 감사 대상을 2배 이상 확대했다.
동시에 예산집행 등 업무추진 과정을 상시 모니터링 하는 사전진단 시스템인 청백-e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청렴한 업무 추진을 위한 기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오늘 예산집행기준 및 지출절차, 회계 관련 규정 등의 교육을 필두로 올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의 청렴특강을 상ㆍ하반기에 계획하고 있으며, 또한 재·세정, 공사, 인허가, 인사 등 주요 부서 직원을 중심으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교육과정을 받도록 하는 등 의식 개혁도 놓치지 않을 예정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2015년은 민선 6기 군정이 구체화되는 해로 사회 경제적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군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청렴 영덕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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