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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타임뉴스=이수빈기자]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영란 여성가족과)는 3일과 4일 이틀간 센터 조리실에서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음식 만들기’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3일 특강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참석해 결혼이민여성들과 떡국을 만들며 설 명절 음식의 유래와 의미를 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낯선 나라에서 낯선 명절을 맞이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문화를 익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라고, 가족들과 함께 준비한 음식으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결혼이민여성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할리로바 씨(우즈베키스탄)는 “한복을 입고 요리를 하고 있으니 진짜 한국 새댁이 된 것 같다”며 “이번 설에는 가족들을 위해 직접 요리해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여성의 사회적응과 다문화가족의 안정된 생활을 위한.개인 및 가족상담.취.창업교육.집합교육.원거리지역 결혼이민자를 위한 방문교육.통번역서비스.언어영재교실.나눔봉사단.출산용품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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