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이승근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015. 2. 6(금)일 생활개선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 임원 이취임식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창조혁신 리더십 향상"에 관한 서필환 강사(성공사관학교장)을 초빙하여 특강을 듣는 시간에는 “잘잘잘 발발발"로 지역과 더불어 여성농촌지도자 로써 할 수 있는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제13대 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 신임회장으로는 노미라(군위읍 내량리)씨, 수석부회장은 유을자(부계면 가호리) 차석부회장은 백영희(군위읍 대흥1리), 이준남(효령면 장군리) 감사 이부자(의흥면 읍내리), 이금희(우보면 선곡리) 사무국장 강병숙(효령면 중구리) 사무차장(소보면 달산리)이 선임되었다.

신임 노미라회장은 시설오이를 재배하고 있으며 시어른을 모시고 3명의 자녀를 현명하게 키워 사회에서 제역할을 충실하게 하고 있는 모범적인 농촌 여성입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업과 농촌발전에 있어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 발전하는 단체가 된 것 같다고 말하였다.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보람있는 농촌 생활과 살맛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기대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