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남.북구보건소 인플루엔자 감염 주의 당부!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인플루엔자 고위험군 에방접종 권장
이수빈 | 기사입력 2015-02-09 11:48:09

[포항타임뉴스=이수빈기자]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고 관내 독감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인 1세~9세 이하 소아와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 저하자, 대사장애·신장기능장애 환자, 심장·폐질환자 등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 및 휴지로 입을 가리는 기침에티켓을 지키고, 가급적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아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가급적 예방접종을 받도록 하고,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을 때에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 보건소는 관내 병·의원의 협조를 받아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발생을 감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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