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잡기 총력
민․관 합동 물간안정 대책회의
이수빈 | 기사입력 2015-02-10 14:22:46

성수품 및 농축수산물, 생필품 가격안정 도모 등 서민경제 종합점검

경주시는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및 생필품 등 가격안정 등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10일 영상회의실에서 박기도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한 물가관련 부서장 및 경찰서, 세무서, ··수협 등 유관기관 및 개인서비스업 협회, 소비자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명절 대비 관 합동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는 설 성수품을 중심으로 한 수급동향 중점점검 물가안정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물가안정 대책 추진 등을 주요 골자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주시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지도점검반을 운영하며, 15종의 농축수산물과 3종의 개인서비스요금, 10종의 생필품 등 28개 품목을 지정하여 중점 관리하는 한편, 원산지 표시제 및 가격표시제 이행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기도 경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올해 설 물가는 공급여건 개선과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전반적인 안정세가 전망되나, 명절 성수품에 대한 일시적인 수요 증가로 인한 가격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 유관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검소한 명절보내기 등을 통해 서민경제의 물가 안정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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