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아이돌봄 사업단과 시민 안전교육 실시
오는 11월 까지 심폐소생술, 안전교육, 아이돌봄 프로그램 운영
이수빈 | 기사입력 2015-02-12 22:58:01

[경주타임뉴스=이수빈기자]경주시 보건소에서는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동국대학교 아이돌봄 사업단과 함께 시민 건강테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경주시,아이돌봄 건간프로그램.
상반기에는 월 1회로 11()부터 실시되며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으로 하반기에는 아이돌봄 활동에 필요한 어린이 성장체조, 손 씻기 교육을 추가할 계획이며 동국대 아이돌봄 사업단은 2008년에 출발하여 도우미 100여명이 3개월~12세 아동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오고 있다. 경주시와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MOU를 체결하여 영양, 구강교육 등 양질의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아이돌봄 사업단과 실시한 건강테크 프로그램으로 대사증후군, 구강교육, 영양교육 및 미각테스트를 실시하여 매회 운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함께 힐링 하는 좋은 시간을 가지고. 또한 건강테크 교육 후 설문지를 작성, 분석한 결과 건강인지도 개선에도 크게 기여 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소(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는 미래의 꿈나무들을 키우는 아이돌봄 사업단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제공=경주시,아이돌봄 건간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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