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 배우 이규한, JTBC 예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차원이 다른 장난으로 강남 압도 ‘장난 개척자’ 등극
이수빈 | 기사입력 2015-02-21 14:05:07

배우 이규한 JTBC 예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세련된 비주얼 뒤 숨겨진 개구진 초딩 본능!

[경주타임뉴스=이수빈기자]배우 이규한이 장난 개척자의 자리에 올라섰다며 어제(17일) 방송 된 JTBC 예능<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찰떡콤비로 환상의 케미를 보이고 있는 이규한과 강남의 3차 마분전쟁이 방송 됐다.

<사진출처 / 방송화면캡쳐>
이 날 이규한은 자신에게 마분을 묻히고 도망가는 강남을 잡기 위해 있는 힘껏 뛰었다. 하지만 발 빠른 강남은 멀리 도망간지 오래, 결국 이규한은 마분을 직접 손에 묻히는 대신 신발 속에 마분을 투척하는 기발한 방법을 생각해냈다.

이어 신발 속 마분을 발견하지 못한 강남은 그대로 신어버렸고 “형한테 당했어!" 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를 본 이규한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내가 엄선해서 갓 싼 따끈한 것 넣었어"라고 약올려 주변 사람들마저 폭소케 했다.

차원이 다른 장난을 선보여 장난 개척자라는 칭호를 얻게 된 이규한은 불꽃 같은 마분전쟁이 끝나자 신발을 버린 강남을 위해서 새 신발을 선물했다. 또한 다른 동생들것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여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훈훈한 남자임을 증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규한오빠 완전 장난의 신이다", "진짜 매력 터진다", “이제 이초딩이라 불러야겠네", “규한이형 같은 형 있었으면 좋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예 예능 보스로 자리잡고 있는 이규한이 출연하는 JTBC 예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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