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초등학생 흡연예방교육 실시
이수빈 | 기사입력 2015-02-25 12:37:03

[포항타임뉴스=이수빈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오는 3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실시한다.

사진제공=포항시,북구보건소 초등학생 흡연예방교육.

2014년 청소년 건강행태온라인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첫 흡연 경험 연령은 12.6세, 매일 흡연 시작 연령은 13.7세로 대부분의 흡연 청소년이 초등학교 5,6학년기에 처음 흡연을 시작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경우 흡연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이 성인에 비해 치명적이며 학교라는 또래 집단의 특성으로 한번 시작한 흡연은 끊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북구보건소는 동영상 등을 통한 시청각 교육과 가상 폐 모형 등 체험도구를 활용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또래집단의 흡연 강요 및 권유에 대한 거절 연습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북구보건소 김숙희 보건관리과장은 “집중적인 초등생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학령기 신규 흡연자를 사전 차단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 흡연율이 감소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흡연 청소년의 금연 지원을 위해 ‘4주 금연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북구보건소 초등학생 흡연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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