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펼친다!
호국충절의 고장 영덕, 나라사랑의 정신 후세에 전달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2-25 20:44:29

[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영덕군은 광복 70주년과 제96주년 3ㆍ1절을 맞아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영덕군청 본관 태극기.
영덕은 태백산 호랑이로 불리며 일제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신돌석 장군의 고향일 뿐만 아니라 3ㆍ1 만세운동 당시 경북 지역 최대의 독립 운동이 일어났던 지역으로 구국이념이 투철한 고장이다. 이 같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3월 18일 만세운동을 기념하여 호국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영덕군은 먼저 군청 본관 청사 전면에 대형 태극기를 입혀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또한 각 읍면의 시가지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군 홈페이지에 태극기 배너를 신설했다. 또한 오는 26일에는 각 읍면사무소 앞에서 군 직원과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가두행진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펼친다. 이와 함께 군청 전광판과 지역방송, SNS, 신문을 통한 홍보와 각 읍면 소재지 마을 1개소 이상을 태극기 달기 모범마을로 선정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는 해로 3·1절을 맞아 태극기를 다는 군민들의 작은 실천은 호국충절의 정신을 후세에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설명사진제공=영덕군청 본관 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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