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경산경찰 교통불편 신속대응팀 출범
설 연휴 기간 2. 17.~2. 22. 시범운영에 이어 2. 27. 본격 출범
황광진 | 기사입력 2015-02-27 18:35:42
[경산타임뉴스]황광진= 경산경찰서에서는, 시민 생활 속 교통불편 신고에 신속하게 적극 대응하기 위해 2.27(금) ‘교통불편 신속대응팀‘을 설 연휴 기간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 출범하였다.

‘교통불편 신속대응팀’은 그 동안 소극적으로 대응했던 교통불편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꼬리물기로 발생하는 교차로 혼잡, 교통사고로 인한 순간적인 정체, 5일 장날의 혼잡 등 시민이 경찰을필요로 하는 곳에 신속하게 출동하여 불편을 해소하게 된다.

이를 위해 상습정체구간 5.6km를 2개 권역으로 지정하고, 이 구간에는 신속 출동이 가능한 싸이카와 교통순찰차․112순찰차로 구성된 2개팀이 전담관리를 하게 된다.

한편, 이상현 경산경찰서장은 “혼잡․무질서로 인한 교통불편은 다수 시민이 불편을 겪는 중요한 업무이므로, 교통․지역경찰 불문하고 신속하게 끝까지 관리한다는 인식 전환이 성공의 핵심이라고 하면서 현장 경찰관들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하였다."

향후 신속대응팀 운영으로 교통정체나 교통불편이 모두 해소될 수는 없지만 현장에서 더욱 효율적인 교통관리와 대민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계속 보완 해 나갈 것이라고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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