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초 축구부 전국대회 우승!
2015 보물섬배 전국축구대회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3-02 21:07:29

[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강구초등학교(교장 박순남) 축구부(감독 최호관)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일까지 남해에서 열린 2015 보물섬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영광스런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강구초 축구부는 전국의 축구 강호 29개팀이 참가한 경기에서 예선 리그 경기에서는 여수미평초등학교룰 3:2로 격파하고 이어서 광양북초등학교를 2:1로 승리해 조 1위로 본선 토너먼트 경기에 올랐다. 8강경기에서는 부산낙동초등학교를 3:0으로 가볍게 격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충북덕평초등과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득점을 얻지 못하여 연장전까지 갔으나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고 승부차기로 우열을 가렸다. 승부차기에서는 GK 배준호 선수가 선방을 하여 2골을 막아내어 4:2로 결승에 올랐다.

우승의 자신감으로 가득찬 선수들은 뜻깊은 3ㆍ1절날에 우승을 다투는 결승전 경기에서 성남중앙초등학교와 경기를 펼쳤는데 시종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는데 몇차례 골대를 맞히는 아까운 기회를 놓치다 전반 종료 5분을 남기고 행운의 결승점을 올렸다.

결승점을 올리자 우승을 확신한 선수들은 일제히 최호관 감독 코치 앞으로 달려가 모두 큰절을 올리는 골세러머니를 펼쳤다. 후반 들어서도 일방적인 경기로 한골을 더 추가해서 대망을 우승배를 거머쥐었다.

시상식에서는 GK상을 배준호 선수가 받았으며 김지민 선수가 최우수 수비선수로 수상하고 최우수 선수상에는 이한선이 수상을 하였으며 우승 상금으로 200만을 받았다. 그리고 우승팀에게는 주어지는 한일 친선축구대회 출전권을 받는 영광을 가졌다.

또한 김형수 코치는 최우수코치상을 수상하고 최호관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순남교장선생님은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하고 축구부의 발전을 위해 현재 훈련장으로 강구대게구장을 이용하여 불편함이 많았는데 관계기관과 지역사회의 협조와 지원을 받아 학교운동장을 잔디구장으로 바꾸고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과 복지시설을 마련하는 등 학교발전을 위한 일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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