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형산강 미래포럼 비전선언문
이수빈 | 기사입력 2015-03-04 20:53:20

[경주타임뉴스=이수빈기자]]강물을 따라 생겨나고 흘러가는 인류의 문명은 문화를 통하여 기름진 텃밭을 일구어 내고 산업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만들어 내었다. 한반도 동남권역에 위치한 두 도시, 경주와 포항은 이처럼 ‘문화’와 ‘산업’의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 역사발전의 흐름에 기여하였다.

오늘 우리는 이 지역과 이 나라의 앞날을 내다보며 경주와 포항이 협력하고 상생하여 새로운 문명발전의 또 하나의 주춧돌을 놓을 것을 기대하고 다짐하면서 ‘형산강미래포럼’을 세우기로 한다. 이에, 우리는 지역과 민족의 미래를 다시 여는 각오를 다지며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하나. 우리는 신라의 천년고도 경주가 가진 찬란한 문화적 자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를 두 도시의 협력과 발전을 실현해 가는 소명의 기틀임을 명심할 것이다.

하나. 우리는 민족근대화를 이루어 낸 산업의 토대가 된 포항의 경제적 자원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이를 두 도시의 협력과 발전을 실현해 가는 소명의 기틀임을 명심할 것이다.

하나. 경주와 포항은 21세기 신문명을 개척해 감에 있어 협력과 상생의 정신으로 지역과 국가의 앞날에 새로운 희망의 빛을 비추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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