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초등학교 대상‘구강보건실’운영
3월부터 연말까지 총 1,670여명 대상 건강한 치아관리 교육
이수빈 | 기사입력 2015-03-04 21:53:21

[경주타임뉴스=이수빈기자]경주시보건소에서는 3일부터 방학을 제외한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3개교(용강,건천,불국사) 및 특수학교 1개교 총 1,670여명을 대상으로 주 1회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사진제공=경주시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충치가 잘 생기기 쉬운 초등학생과 장애아동들에게 구강보건교육과 예방처치, 초기우식치료 및 1:1 맞춤형 잇 솔질 지도 등 예방서비스 위주의 계속구강건강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올바른 양치 실천과 불소도포 등의 구강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를 유도하여 어린이의 구강건강을 보다 효율적으로 향상 시키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서라벌대’ 치위생과 학생들의 자원봉사를 비롯한 ‘송혜섭’ 경주시 치과의사회장 등 관내 개원 치과의사 16명도 참여한다.
전점득 경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구강보건실 운영으로 평소 어린 학생들의 치아건강과 특히 장애우들의 치아 상태 등을 점검으로 ‘오복’ 중 하나인 치아의 올바른 관리방법 등 교육 실시로 건강한 치아관리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경주시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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