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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타임뉴스=이수빈기자]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3일 지역사회 나눔 운동을 실천하고 고혈압 당뇨병 없는 건강한 포항 만들기를 위한 제4기 ‘9988(99세까지 팔팔하게) 건강강사’ 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건강강사 봉사단에는 12명이 자원했으며 이들은 건강상담 전문 강사로서 활동에 필요한 만성질환예방관리, 건강생활실천 지침 등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이수한 ‘9988 건강강사’ 봉사단은 양성교육 및 실습과정을 거쳐 3월 중순부터 시청, 남구청, 평생학습원, 남구지역 7개 주민센터 등에서 혈압ㆍ혈당 무료 측정 및 전문 상담요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의료서비스 사각지대 구석구석을 찾아가 건강상담 및 보건소 건강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시민 건강증진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포항시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나눔을 통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포항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988은 ‘99세까지 팔팔하게’ 살자는 의미로 ‘9988 건강강사’ 봉사단은 2013년부터 주민센터와 경로당에서 시민들의 건강 상담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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